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연주 Jun 25. 2024

간호사일기

바다 그걸 온전히 즐기다.

바다를

온전히 즐기고 왔다.

파도가 앉아있는 나에게

다가서니

그냥 좋았다.

밤바다

그 자체가 행복이었다.

마냥 앉아있고 싶었다.

피부에

가슴에

눈에

바다를 담고 왔다.

정말 힐링이다.

바다여.


매거진의 이전글 간호사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