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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김
by
오연주
Jul 21. 2024
출근을 정말 하기 싫을 때가 있다.
특히 길게 놀고 오면.
5일을 쉬고
출근하는 길.
밍기적 거리면서
병원 도착.
많이 탄 몸이 따가워서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느리게.
병동 가니
반긴다.
오랜만에 본다구.
다시
모니터앞에서
늘 하던 일을 한다.
언제나처럼.
반김을 떠올리면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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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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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직업
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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