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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by
오연주
Jul 28. 2024
주룩주룩
옷을 적시는 땀.
더워도
습해도
언제 어디서나
계속 이어진다.
더운 날씨에도
그을린 피부로 땀이 배어난다.
젖은 옷을 벗을때의 그 느낌은 허물을 벗듯,
시원한 바람이 아닌
더운 습한 바람이
팔.다리에 내려앉는다.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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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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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직업
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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