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간호사일기

야식

by 오연주

빈속에 맥주를 마신다.

닭강정 하나를 집어 먹으니

맛있다.

저녁을 못 먹고는

퇴근후 먹는 끼니.

배를 채우고

누우니

선선한 한줄기 바람

잠이 잘 오려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