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사람들

#7 전옥삼

by 오연주

가평 꽃동네에서

일하러가서부터

같은 방 친구였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은 이부자리를

빌려주고

밤새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 시간동안 함께

많은 것을 하고

즐겼었다.

친구는 결혼을 했고

멀리 있어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가평에서

인천에서

다른 곳에서

다양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늘 건강하게

오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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