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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by 오연주

먹고 사는 삶은

참 단순하다.

의식주를 충족하고

가끔 풍경을 즐기면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즐기고

여행다니고

글쓰고

책읽고

유유자적하게

그게 인생인데.


늘 쫓기듯

3교대를 하고 있는 현재

난 50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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