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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by
오연주
Nov 16. 2024
비가 오는 소릴 듣고
자는데
비오는 날은 더 출근하기가 힘들다.
비를 나름 즐기고
누리며
만끽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가을비인가?
겨울을 맞이하는 비인지 모르지만.
비가 거세게.
잔잔히 온다.
막걸리.전으로 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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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막걸리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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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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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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