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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노래 가사.

by 오연주

겪을 수록 적힐 것들이 많듯이

삶은 늘 치열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그 자체가 맛보이는 경험치는

대단하다.

노래가사가

내 얘기 같은 것이

더 공감이 가는 것은 마음의 외침들이

바로 선율이 입혀져서

불려지기 때문이다.

끄적 거리는 글귀들이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서

누군가의 추억을

감성을 일깨울 수 있으면

그것이 가장 좋은 위로가 아닐까?

누구든

아픔을.

슬픔을.

그 외의 많은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어서

노래가사는

가슴에 스며든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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