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생각하는 걸
모두의 생각이고
의견인듯
그렇게 말하는 이들이 많다.
제대로
본인의 몫을 하지도 못하면서
줄서기를 하는 모습에
참 어이 상실이다.
이렇게 저렇게
자초지정을 설명하지도 못하고
그냥 같은 말 반복하는 것이
참 듣기도 그렇다.
누구의 편이 되어주지는 않아도
최소한 본인이 보둠어야 하는 이들도
자신의 편의에 의해
그냥 편하게 사는 이가
그 생각을
보편한 것처럼
설명하면
그냥 스치듯이 넘긴다.
난 내일을 하는데
어쩌란 건가?
일을 하러다니는 거지
비위 맞추고
줄 서려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