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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새로운 것들

by 오연주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면

발견하게 되는 것이 있다.

새로운 길도

무심코 걷다보면

많은 걸 발견하고

나름 신기해하기도 한다.

작은 것이든

낯설은 것이든.

세상살이는 보물찾기처럼

늘 찾게 된다,

소중한 것들을.

한가지에 몰두를 하다가는

놓치는 것들이 많다는 걸

어느 순간 알고는

너무 아쉬움이 들었던 적이 있다.

스치는 모든 것은

그 나름 의미가 있다.

새로움은

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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