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잤다.
한달에 하나 있는 데이.
이브데이를 하는 때는
잠을 포기한다.
늦게 자다가 좀 일찍 누우니
머리가 말짱하다.
출근은 해야 하니
우선 눕고는
뒤척이는 모습으로
알람시간까지 있다가
멍하게 출근했다.
일하는 내내
커피를 마시면서
버텼다.
퇴근하고는
그리고는 잘 잤다.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