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생각이 많아진다.

by 오연주

많은 걸 겪고 보면

참 세상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나도 그 속에서

경험하는 것들도 있으니

이리저리

대보고

재보고

그러다가 가끔 이도저도 아닌게 된다,

푯대를 세우고

그걸 기준으로 살아도

세상은

무사히 살려면

생각이 쏟아진다.

그래서

말도 안하고

혼자 있는 게 좋다.

살아가는 방식이겠지만

생각이 많아서

비우려고

글을 쓰고

음악을 듣고

그렇게 산다.

내가 사는 법.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