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사람

by 오연주

산다는 것

그건 사람과 부딪혀가면서

시간과 일을 하거나

사람은 늘 함께

더불어 있어야 한다.

누군가는 여러가지를 겪으면서

지인이 되고

말한마디에도

톡을 보고도

너무 힘이 되고

든든하다.

다름을 인정해야 하나

그것도 쉽지 않고

나이가 먹을 수록

말을 많이 하지 않고

하고 싶고

여행다니고

쌓이는 것은

글로 풀어내면서

산다.

사람은

어렵고 힘들다.

나이가 들어도.

지금도.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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