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이은미

by 오연주

녹턴이란 곡을 듣고는

갑자기 눈물이 났다.

연서란 곡을 길보드 테이프로 들었었고

그때부터

이은미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에세이도 읽고

발표한 곡들을

자주 들으면서

참 노래에

최선을 다한다는 걸

느꼈다.

자신이 하는 것에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

비오는 날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듣는 이은미의 노래들은

잔잔하게

스며든다.

가을이 느껴지는 기분 좋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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