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술마시기

by 오연주

술을 마시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다.

지인과 함께

마주 앉아서

삼겹살과 김치.미나리.콩나물

구워지는 맛조합에

술이 계속 들어가고

이런저런 얘길 하고

취하는 기분이 괜찮았다.

찬 공기가 좋은 집에 오는길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다.

혼술도 좋지만

함께하는 술도 가끔 필요하다.

그러나

혼자가 편하다.

술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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