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잣대

by 오연주

각자가 잣대가 있다.

좋을 수도 있고

전혀 다를 수도 있는 것이다.

나를 나도 잘 모르는데

전혀 어이없는 이야길 들으면

그냥 웃어넘긴다.

그 상황에 설명이나 긍정.부정은

필요없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일은 못하고 엉성하면서

술마시거나 즐기는 것에는

너무 자연스럽고 익숙한 이들이 있다.

솔직히

상대하기 싫지만

사회생활적으로만

대한다.

잣대는

비슷하다.

다만

설명하기 나름인 듯.

어차피 사회는 공사를 확실히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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