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동시대를 사는 이들

by 오연주

누구가 죽고

누구는 태어나고

인생은 돌아간다.

내가 사는 때에

함께 그 시간을 사는 이들도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그러면서

동시대를 보낸다.

내가 아는 누군가를 보내고

한 분야에서 뛰어났던 이를 떠나보내고

희노애락이

삶에는 있다.

산다는 건

다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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