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빵하기
같은 일은 하다고면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긴다.
다만
그 공간에서 있는 일이나
이벤트를
귀에 들리는 것이
다 내것이 되어야 한다.
환자를 보는 것은
제일 중요하고
볼때마다의 변화를
알려면
계속 관찰하고.
자꾸 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서
일은 늘고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일머리가 없는 사람이
있으면
내 일뿐만 아니라
그 일도 해야하기에
바빠진다.
땜빵하다가
어느 순간
내 일이 밀리고
그냥 내일을 해야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뛰어다녀도
바쁘다.
일이 날 끌고 다닐땐
너무 힘들다.
일머리가 없으면
움직임이라도 빠르면 좋으련만
그나마도 아니니
답답하다
결국 계속 바쁜걸로
살아야 할 듯 싶다
일하는 동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