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나를 아셔요?

by 오연주

인간관계에서 제일 싫은 사람이 나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나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거다.

나자신도 잘 모르는데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건 정말 화가 난다.

어떤 상황이 되었던 간에 전혀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고 마치 내가 그런 것처럼 만드는 경우들이 있었다.

그럴 때는 그냥 무시한다.

어설픈 시나리오에 맞장구를 쳐주는 건 참 바보 같은 짓이기 때문이다.


잘못이나 아니 것에는 조언을 하거나 힘겨울 때는 격려나 위로를 해 주는 지인들도 있기에 그냥 산다.


나를 아셔요?

나도 아직 모르는 나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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