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아버지의 모습이 작아진다.

by 오연주

우리 아버지는 참 무뚝뚝하시다.

가끔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을 때가 있는데 집으로 돌아가시는 아버지는 참 작아보인다. 점점

크고 늘 든든하셨던 나의 아버지는 나이를 드시면서 성격도 많이 유해지시고 아프다고 하시는 곳도 많아지신다.

대상포진에 힘드시고 나서는 더 약해지신 느낌이다.


아버지 힘내셔요.

당신은 저의 영원한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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