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은 때
열심히 올인을 해서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멍 하게 있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
일을 열심히 했는데 그게 너무 당연한것이 되어 버리면 참
일할 맛이 안나구 짜증이 난다.
간호사라는 일을 하면서 참 많은 상황들을 겪었고 헤쳐갔지만 요즘 버닝아웃은 좀 길어지는 듯 하다.
여행을 가서 그냥 풍경들을 즐기면서 일한 수 있어도 그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려나ㅠㅠ
마음 비우고 요즘 일한다.
열정이 넘친다는 건 쉽게 느껴질 것 같지 않고 일은 그냥 일일뿐이다.
이브닝 출근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