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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커피

by 오연주

집에서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지만 가끔 빵과 함께 한잔씩 마실때가 있다.

믹스커피가 처음은 좋았지만 지금은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스틱을 사서 마신다.

병원에서는 출근과 동시에 필수적으로 마시고 잠깨는 커피였는데 자주 마시다보니 종류들에 대해 알게 된다.


아메리카노

드립커피에 물을 타서 주는 기본적인 커피


케냐

아이스로 마시면 정말 맛있는 커피

뜨거울 때는 그냥 맛이 비슷하나

아이스로는 미묘한 맛의 느낌이 있다.


하와이안 코나

비싼 커피 종류로 맛은 고급진 느낌의 커피

커피 전문점에서도 잘 없어서 드립전문에서만

마실 수 있던 커피


커피는 즐기는 기호품이었으나 지금은 보편화된 음료가 되었고 여유롭게 즐김이 아닌 일을 하기 위한 필수품이 되었다.


향긋한 헤이즐넛은

그래도 처음 즐긴 커피로 나에겐 소중한 커피다.


커피는 계속 즐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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