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다여
바다여 바다여
너는 어디까지 밀려가는 숨바꼭질 나랑 하려냐?
손에 닿을듯 너의 손길 가득
그리움이 묻어나고
난 널 하염없이 바라만 본다.
다정한 바람 한 줄기
바다향이 스며들고
옷에 겹겹이 배어
향긋한 기분이 들어
모래사장
그 까끌함에도
바다 너의 찬 손길에도
난 행복하니니.
바다야 바다야
난 기다린다.
새침한 너를~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