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사람은 아기로 태어나서 질곡의 세월을 살다가 하늘로 소천한다.
작은 소망으로 노인들은 깨끗하고 안 힘들게 잠들듯이 세상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선택은 당연히 살고 싶을꺼라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 듯 하다.
간호사를 하면서 임종을 지키고 사후처치를 하고 세상에 아직 미련이 남아서 미처 감지 못한 눈을 감기면서 생각은 참 많아진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살자고!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