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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눈에 담고 싶은 순간

by 오연주

데이 출근하는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하루가 잔잔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여진다.

사진이 아니라 눈 속에 잘 담고 마음에 간직해서 한번씩 떠올리면 힘나는 풍경이다.

가을은 하늘의 구름과 푸른 색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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