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속초 여행 1(5/16)

by 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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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풍경들을 뒤로하고 버스타고 속초로 출발

구름들이 기화를 하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4시간 남짓 달려서 도착한 속초에서의 첫끼는

봉포머구리에서 먹는 물화.섭국.전복죽이다.

맛있게 열심히 먹고는 수산시장에 들려서 연근.리틀 크랩 부각을 사고 숙소로 와서 체크인 후 좀 자다가

대포항에 가서 비단 멍게.해삼.돔.청어.도다리.쥐치등을 먹었다.

구이로나 찜으로는 잔가시가 많은 청어가 회로 먹으니 기름지고 달게 맛있으면서 가시는 없어서 참 새로운 발견이었다.속초 사람들이 즐겨 먹는 회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동해에만 난다는 비단 멍게는 향긋하고 단맛이 최고이다.돌 멍게라는 것도 있는데 그 속을 파고 소주를 담아 마시면 정말 멍게향이 좋다는 얘기도 들었다.


밤바다를 보고 모기에 좀 뜯기고는 이디야 신상 빙수를 먹었다.

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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