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징크스
나에겐 마지막 날 근무는 삼교대중 뭐든간에 바쁘고 정신없이 일이 꼬이고
지친다.
오늘도 7월 31일 이브닝 출근부터 어김없이 예감이 적중하고 바빠지는 걸
운명처럼 받아들인다. 난 말일 징크스가 언제부터인가 생겼고 그게 21년 계속오늘처럼 늘 정시가 아닌 퇴근길이 더 늦어지고 버스는 텅 비어있어도 너무
더운 열기에 급작스럽게 피곤하다.
출근해서 마신 커피 한잔과 퇴근길 우물거리면서 먹은 옥수수가 나의 오늘먹은 것이어서 배도 고프다.
아뭏든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