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자기가 노력하기 나름이다.
응급이 터지면 드라마나 영화처럼 대처를 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선 상황을 파악해야 하고 그러면서 몸이 머리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기도 폐색이나 호흡이 정지되는 상황이라면
더욱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서며 몸이 급속하게 움직여져도 계속 할 것들이 생긴다.
하지만 모든 간호사가 이런것이 아니기에 늘 지친다.
신규때부터 작은 일부터 계속 해보고 몸에 머리에 익숙해야 하는데 그냥 시간만 보낸 이들은 응급이 닥치면 그냥 손놓고 멍하게 해본적이 없다고 외면을 한다.
솔직히 같은 월급을 받는데 누군 열심히 지쳐 있는데 누구는 놀고 일도 안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으니 기가 차다.
하지만 난 늘 최선을 다한다.
환자를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