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자작시
하늘을 바라보다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아마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버린 건지도
모른다.
속삭이듯이
바람 한줄기 귓가에
스치듯이 지나가도
나는
오랫동안
아름답고 예쁜 하늘 바라보며
한참을
길 위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