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암호 같지만 풀어보면 근무 8개중 7번째라는 뜻이다.
지난주부터 수요일부터 데이 더블 이브닝 2개 나이트 4개중 오늘이 세번째 나이트다.
코가 막히고 몸살까지 힘들다.
여행가는 사람.그만두는 사람 등 다양한 이유로 난 12월을
열심히 일하는 상황이 되었다.
연말이라고 하지만 별 느낌이 없다.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면 쉬고 자고 다시 출퇴근이 반복이다.
일은 해야하는 것이지만 계속 이렇게 여유가 없는 것이 반복되다보니 좀 씁쓸하다.
어쩌면 다른이들처럼 미리 티겟팅을 하거나 여행을 간다고 선수를 쳐야 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주어진 걸 해내야 한다는 의무감도 간호사 일만큼이나 익숙한 것이 되어버려서 그냥 하루하루가 간다
하루만 더 버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