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간호사 이 일을 하길 잘 했어

by 오연주

간호사라는 일을 하는 지금 예전의 기억을 되뇌여본다.

첨 신규가 되었을 땐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힘이 들었어도 재미났었다.

출근을 해서 병원 사람들을 만나고 간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하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바빠졌고 charge를 보기 시작하면서는 예민해져서

병원을 들어서는 순간 표정이 굳어지고 심각해진다는 걸 알았다.

2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지금도 간호사를 하면서 문득


다시 태어나도 간호사할꺼다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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