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길을 걷다.

by 오연주

다리가 풀린다.

길은 걸으라고 있기에 계속 걸었더니 지친다.

생각은 많이 털어지고 가벼워졌다.

잠도 잘 자겠지.

덥지만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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