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행복
3교대를 하는 특성상 식사를 다 챙겨먹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른 새벽에 데이로 출근하는 경우에는 잠을 깨고 바로 버스를 타고 병원에 오르면 인계를 하기 때문에 커피한잔이 아침을 대신한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것도 별일이 없어야 가능하기에 간단하게 중간에 간식을 먹어야한다. 빵이나 감자.고구마.계란등 들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
이브닝 때는 저녁을 먹기는 하나 여의치가 않은 경우가 있어서 그냥 지나간다.
나이트인 경우에는 집에서 챙겨먹고는 병원에서는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만 먹을 것을 가져간다.
한끼라도 집에 있을 때는 제대로 챙겨먹으려고 한다.
체력적인 소모가 많다보니 밥이라도 잘 먹어야 그나마 여러가지가 유지가 되기 때문이다.
찌개를 끓이고 반찬을 하고 밥을 먹는 그 시간은 맛있게 즐겁게 즐기려고 한다.
한끼의 행복이 하루를 지내는 데도 영향을 미친다..
나는 저녁을 맛나게 먹었다. 나이트근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