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알사탕

by 오연주

사탕을 입안에 넣고 달달함에 빠지기에는 알사탕이 최고다.

사탕을 즐기지는 않지만 일하다가 목이 아프거나 기분을 좀 좋아지게 하려고 사물함에 사탕을 사 놓는다. 둥근 사탕이 작아지고 흔적이 사라지면서 입안가득 달콤함이 남는다.

기침이 계속 나는 경우는 목과 입안이 건조해서 그런 것이라서 사탕을 먹으면 좀 나아진다고 한다.

작은 행복을 즐긴다.

알사탕 한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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