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가을 낙엽.

by 오연주

후두둑

바람이 한줄기 불고 나니 나에겐 낙엽들이 떨어진다.

따뜻한 핑크 카모마일 릴렉서 한잔을 마시면서

아침 퇴근길

여유를 누린다.

가을이 아름다운 단풍들이 눈에 고스란히 들어온다.

바빠서 돌아보지 못한 모습들을 옆으로 두리번 거리니 보여진다.

가을아

이제야 만나는 구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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