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잠자리

by 오연주

잘때 힘을 주고 있다는 걸 잠깨서 일어나면서 알게 된다.

여기저기 뻐근한 것이 힘들다.

거기에 일하는 꿈까지 자는 동안 꾸면 피곤은 풀리지 않고 계속 힘들어진다.

현실인지 꿈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깨도 이어지면 너무 물에 젖은 솜뭉치처럼

긴장한 몸에 쌓인 피곤에 눈이 안떠진다.

잠은 편하게 자야하는데.

그래서 작은 배게를 끼고 힘을 빼봐도 어느새 힘을 주고 있는게 습관인가.

일에서 벗어나서 힘빼는 연습을 해야겠다.

나를 위해서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