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먹고싶은 것

by 오연주

갑자기 막 먹고 싶은 것이 생긴다.

요즘은 그럼 바로 사먹는다.

돈을 처음 벌때는 용돈을 아끼느라고 라면이나 김밥을 사먹었다.

솔직히 날 위해 돈을 쓴다는 게 선뜻 가능하지 않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고 지나갔댜.

하지만 지금은 즐긴다.

일을 하는 것은 인생을 살기 위한 것이어서 먹고 싶고 땡기는 것은 즐기기로 했다.

맛있는 걸 먹으면서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이다.

그게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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