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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서윤 Oct 07. 2016

로그디노와 함께하는 사람들

로그디노 2016 : 디지털 노마드 in 서울



로그디노 스태프를 소개합니다. 총 네 명의 스태프가 로그디노 컨퍼런스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행사에 함께해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움, 누군가에게는 두근거림,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실제로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자 참석하였다고 하네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걸음을 옮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그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Q1. 로그디노 컨퍼런스에 참석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효정

평소 IT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로그디노 컨퍼런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삶의 방식을 바꿔 나가는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경험을 직접 들어보고 공부하고자 스태프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명석

수익을 내면서 자신만의 분야에서 일과 놀이의 경계가 없는 삶을 사는 것에 동경이 있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이미 그러한 삶을 달성한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길 희망합니다.


황지선

약 한 달 전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라는 책이 디지털 노마드의 삶에 대해 관심을 폭발시킨 계기가 되었어요) 그 후, 디지털 노마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게 되었고 로그디노 컨퍼런스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로그디노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노마드를 경험하고 계신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는 분명 자유롭게 보이지만 그 안에 여러 책임과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풀어가시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로그디노 스태프로 뽑혀서 사전에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경험하고 계신 운영진분들과 알게 되어서 매우 행복해요.


박서연

온라인이 많이 발전된 시대이고, 온라인에서 이미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역시 사람 대 사람으로 직접 만났을 때 가장 확실한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컨퍼런스를 열어주신 점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Q2.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이미 하고 있다면 그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만약 하고 있지 않다면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시작하기 위해서 어떤 시도를 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김효정

아직 학생이라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컨퍼런스에 스태프로 참여하는 것 자체가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위한 저의 첫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 보면 언젠가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오명석

전 세계 여러 군데에 지사가 있는 IT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기에 다른 전통적인 산업군에서 일하는 분들에 비해 mobility는 강합니다. 때문에 간접적으로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경험하곤 합니다만, 결국 제 회사가 아니며 오롯이 스스로의 내적 동기와 아이디어로 일과 놀이의 경계를 즐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도전하신 분들을 통해 이상적이지만 냉정한 조언을 얻길 희망합니다.


황지선

디지털 노마드에 관련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고 있어요.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에 대해 계획 및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어서 제가 잘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 중이에요. 지금 곧바로 디지털 노마드를 시작하기보다는 다음 직업을 얻고 천천히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준비 및 진행하길 희망하고 있어요.


박서연

디지털 노마드를 아직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전통적인 회사원으로 살아와서 프리랜서나 1인 기업을 해본 적이 없기에 그저 막연하게 '온라인으로 일을 할 수 있으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추울 때는 따뜻한 나라에 가서 일하고 싶다'라는 꿈을 꿔왔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디지털 노마드'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굉장히 최근에 알게 되었고, 이에 자극받아 이제는 더 이상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결심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당장 디지털 노마드를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첫 번째로는 저에게 장소라는 제약을 주는 회사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그것이 무분별한 이탈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퇴사 후 당장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수익원에 대해 고민 중에 있습니다.



Q3.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효정

디지털 노마드 생활이 생각처럼 마냥 자유롭지만은 않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율적으로 업무 시간을 정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로그디노 컨퍼런스처럼 디지털 노마드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열린다면 곧 더 많은 디지털 노마드 분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명석

명확한 수익모델과 가치 창출의 동기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실체는 없고 이상만 가득한 몽상가로 보일 수도 있고요.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디지털 노마드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황지선

생각지 못했던 직업과 삶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한국에서는 정년퇴직을 한 후, 자신이 원하는 삶과 자유를 누리려고 하시는데 디지털 노마드는 이를 앞당기는 터닝포인트 같아요.


박서연

지금까지의 시대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모해 보이기도 하고, 선망의 대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프리랜서와 1인 기업과 무엇이 크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타인의 의지가 아닌 제 의지로 스스로 선택한 첫 번째 직업이 될 것 같아서 굉장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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