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서윤 Oct 28. 2016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Opor입니다

치앙마이가 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Opor입니다. (Por라고도 합니다. 편하게 불러주세요) 저는 재즈 뮤지션이자(색소폰 연주자), 건축, 아트, 그리고 음악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태국 치앙마이의 크리에이티브한 장소 중에 하나인 The North Gate Jazz Co-op 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치앙마이의 자연을 위해서도 일을 하고 있는데요, 치앙마이가 다시 숲으로 무성해지기를 바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Reforest Project)


2.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서 열리는 당신의 첫 콘서트입니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네, 맞아요. 한국에서 열리는 저의 첫 번째 콘서트입니다. 저는 지금 너무 신나요! (웃음)



3. 한국의 관객들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건가요? 

저는 음악, 치앙마이에 있는 아트 커뮤니티, 도시의 역사,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2009년과 2013년에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대륙을 넘어 여행을 한 경험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Reforest Project에 대한 이야기도요. #plantssometreerightwhereyouare


4. 당신에게 치앙마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치앙마이는 저의 집입니다. 저에게 집은 몸과 마음이 있는 그 상태를 뜻합니다.


5. 한국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한국인 여러분. 저는 우리가 만나서 음악을 통해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치앙마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감정에 대해서 나누기를 원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끝났을 때, 우리가 진정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진심으로 그런 순간이 우리를 웃게 만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그의 여행 이야기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위의 인터뷰는 11월에 열리는 '치앙마이가 옵니다' 전시&토크 콘서트를 위해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차례차례 공개됩니다. 텀블벅을 통해서 전시&토크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도 치앙마이 마켓을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 :  https://www.tumblbug.com/cmconcert

굿즈 구매 : https://www.tumblbug.com/cmmarket



작가의 이전글 치앙마이 카페 스토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