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가 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치앙마이래빗이라고 합니다. 2012년 치앙마이에서 탄생한 캐릭터고요. 제 주인(작가)은 20대에 태국에 여행을 왔다가 여행 중이던 부산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둘이 다시 방콕에서 4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 후 태국을 제집 드나들 듯 다니다가 2012년부터 2년 동안 치앙마이에서 살았습니다. 그때 저를 만들었고요.
2. 이번에 전시&토크 콘서트에 참여하시게 되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 예정인가요?
<치앙마이, 그녀를 안아줘> 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가 경험한 태국에 대해 나누려 합니다.
3. 작가님에게 치앙마이는 어떤 곳인가요?
저는 특별히 고향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여러 곳을 떠돌며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앙마이는 제게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그곳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곳이기도 합니다.
4. 한국에서 치앙마이가 닮은 곳이 있다면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통영을 여행하면서 통영의 예술가들과 공예가들을 만나고 또 공동체 의식을 접하면서 그곳이 치앙마이와 닮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5. 치앙마이로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국의 빠른 속도와 자신을 채근하는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약간은 느린 템포로 주변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치앙마이는 쉬고, 맛있는 것을 먹고, 홀로 시간을 보내보고, 또 친절한 태국인을 만나 친구가 되어보면 좋은 곳입니다.
그녀의 치앙마이 이야기를 책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치앙마이 마켓과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인터뷰는 11월에 열리는 '치앙마이가 옵니다' 전시&토크 콘서트를 위해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차례차례 공개됩니다. 텀블벅을 통해서 전시&토크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도 치앙마이 마켓을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 : https://www.tumblbug.com/cm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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