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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감성시
나는 정리벽이 있다.감정 정리벽.그날의 감정을 글로 남겨둬야만두 다리 쭉 펴고 잠을 잘 수가 있다.하루라도 그냥 지나치면그 다음 날 오줌을 지린 듯찝찝하다.여느 때처럼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하려다 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르고 깨어 있다.상쾌하기는커녕 피곤함에 찌든 내 모습이 아른거린다.
# 나는 정리벽이 있다
작가 정용하/2017.03.04.
내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전하는 글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