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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감성시
삶의 의미를 나의 존재가 아닌 다른 것에, 즉 일이나 타인에 두면 그것을 상실하거나 그 의미가 닳았을 때 벼랑 끝에 몰리게 된 것 마냥 존재의 이유를 한순간에 잃게 될지 모른다. 가장 중요한 건, 너의 앞에 붙여진 수식어가 아닌, 너의 존재 자체다. 그러니까 결코 멈추어선 안 된다. 일이나 사랑하는 사람 등에 가려진 너의 진짜 모습을 찾고 지키려는 노력을.
# 나에게 있다
작가 정용하/2017.04.29.
내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전하는 글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