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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정용하 Dec 30. 2017

영화 <노트북>
외국 로맨스 영화 추천 명작!

영화리뷰



[골때리는영화] 영화 <노트북> 외국 로맨스 영화 추천 명작!     



서로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풋풋하고 진짜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영화 <노트북>. 달달하기 그지없고 마치 사랑의 정의를 내려주는 듯한 영화 <노트북>. 메마른 감성에 단비를 내려주는 영화 <노트북>을 소개합니다.      




영화 <노트북> 어떤 영화인가 


    

달달한 로맨스 영화 명작이다. 그 유명한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출연하는 영화다. 라이언 고슬링은 2017년 최고의 대작 영화 <라라랜드>의 남자 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는 또 다른 로맨스 영화 명작 <어바웃타임>의 여자 주인공이다. 영화 <노트북>은 이런   영화 대작들이 나오기까지의 전조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금의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 위치는 이미 2004년 영화 <노트북>을 통해 예견 가능했다.      



영화 <노트북>은 17살의 소년 ‘노아’가 웃음이 예쁜 재벌집 딸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노아는 앨리를 향해 거침없이 다가가데, 그의 자신감과 자유분방함에 반해 앨리도 금세 사랑에 빠진다. 둘은 일 분 일 초가 아깝다는 듯 빠른 속도로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신분적 차이와 앨리 집안의 반대로 인해 둘의 사랑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과연 둘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이 둘의 존재다. 로맨스 영화의 대표적 명사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는 역시 라이언 고슬링이다. 그는 연초 영화 <라라랜드>를 통해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쌓았으며, 그의 OST 참여 곡은 1년 내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City Of Stars’를 무척 좋아한다. 게다가 지난 10월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까지 국내를 강타하면서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리고 레이첼 맥아담스. 외국 로맨스 영화를 꼽으라 하면 단골로 꼽히는 영화 <어바웃 타임>의 여주, 최근에는 2016년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여주까지. 그녀의 활약도 결코 만만치 않다. 그녀의 가장 큰 무기라 하면 역시 달콤하면서 상대방도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그녀의 미소가 아닌가 싶다. 영화 <노트북>에서도 그녀의 살인 미소가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 둘만의 이름으로 영화가 명작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예감할 수 있다.  


    


실화라서 더욱 아름다운 영화   


  

놀랍게도, 영화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이 드라마틱한 과정이 전부 실화라니. 치매가 걸려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사랑하는 여자의 옆을 지키며 지난날의 이야기를 상세하고 다정하게 들려주는 남자. 이 사실만으로 굉장히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한 침대에서 같이 세상을 떠나는 장면은 오래오래 기억이 남는다.      



“잘 자요. 난 당신을 만날 거예요.”  


   

감동적인, 영화의 마지막 대사다.  



아직 영화 <노트북>을 보지 못한 이들에게    


 

달달한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어 했던 분들이라면, 이 영화가 제격이 아닌가 싶다. 사실 영화 <노트북>은 이미 너무도 유명한 영화다. 로맨스 영화 명작 중 명작이기에, 놓쳐서는 안 될, 꼭 거쳐야 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연기가 매혹적이고 뛰어나기 때문에 보는 내내 극도의 몰입감을 준다.      



2017년이 앞으로 이틀 남았다.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영화 <노트북>을 통해 새 봄을 맞이할 준비를 슬슬 해나가시는 게 어떨는지.    


  

지금까지 영화 <노트북>이었습니다.



2017.12.30.

작가 정용하

# 사진 출처 - 네이버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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