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 정용하 May 22. 2018

[블로그브랜딩]
블로그 입문을 위한 조언



[블로그브랜딩] 블로그 입문을 위한 조언




어느덧 블로그를 운영한 지 만 3년이 되었네요. 사실 아직 파워블로거 분들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에 불과하지만, 3년 동안 누구보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블로그를 했던 것 같아요. 블로그를 하루만 못해도 좀이 쑤시고, 찝찝한 느낌을 지우지 못할 정도니. 그동안 블로그가 조금씩 마음속에서 비중을 키워나가더니, 어느새 제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죠. 블로그는 이제 제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3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했기에, 또 바이럴마케팅 회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입문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마음만은 블로그를 너무나 잘 운영하고 싶지만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먼저 블로그 입문을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건 블로그란 SNS가 자기에게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일이에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면 얼마 가지 못해 금방 의지를 저버리기 마련이거든요. 장담할 수 있는 건, 블로그는 확실히 특색이 있고, 블로그에 한 번 맛 들이면 좀처럼 헤어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SNS 별로 어떤 특색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 SNS별 특색


- 페이스북 - 친구가 많은 사람이 유리.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가능해야 함. 비교적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보여야 함. 확산성이 아주 큼. 그만큼 콘텐츠가 참신해야 함. 자신의 이야기를 해소하는 용도로는 다소 부적격. 지나치게 공개적이란 데 단점이 있음.     



-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활용한 기록의 욕구 충족. 주변 친구들 하고만 소통 가능. 맛집, 뷰티, 애견 등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목적으로는 훌륭. 확산성이 적음. 글을 쓰기 애매하고 글을 통한 해소 용도로는 부족함.     


- 블로그 - 자기만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 공개적이지 않아 일기 쓰기 같은 속마음을 털어놓기 좋음. 글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 항목별로 콘텐츠를 구분해 포스팅할 수 있음. 사진과 글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음. 확산성이 적어 화제를 일으키기 역부족. 수익성을 창출하기 어려움. 상위 노출시키기 어려움. 블로그가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블로그란 SNS가 자신에게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일이에요. 그렇다면 어떤 사람에게 블로그가 맞을까요. 




* 이런 사람은 블로그가 맞아요


- 속 얘기를 털어놓고 싶은 사람.

-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사람.

-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

- 공개적인 SNS에 싫증이 난 사람.

- 블로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

- 블로그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





위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블로그를 시작해도 좋아요. 그러나 당장 고민에 빠지죠. 어떤 콘텐츠로 시작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상위 노출이 가능하고, 또 어떻게 해야 조회 수가 높아지는지 막막할 겁니다. 분명 실제로 존재하는 비법들이 있어요. 그 비법들을 이 공간에 전부 공개할 수는 없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 놓을 생각입니다. 







일단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철칙들이 있어요. 저는 줄곧 세 가지를 말씀 드리는데 역시나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이겠죠. 무엇이든 꾸준하게 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요. 반대로 꾸준하게만 한다면 작은 것이든 분명 성과를 볼 겁니다. 




* 세 가지 중요한 철칙

1. 꾸준함.

2. ? 

3. ?




2, 3번 궁금하시다면 하단 메일이나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이웃 추가가 되어 있는지 한번 확인하시구요. 이웃 추가가 되어 있지 않다면 추가해주세요. 블로그 운영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블로그 입문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아직 저 스스로도 많이 부족하지만, 공부를 많이 해 이웃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에 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블로그브랜딩에 관해서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포스팅 할 생각인데요. 조만간 블로그브랜딩 오프라인 스터디도 열어 이웃분들과 함께 공부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것을 계기로 소통할 이웃분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과 관련해 궁금함이 있다면

dnfladydgk@naver.com 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봐 주세요!


2018.05.22.

작가 정용하

매거진의 이전글 [감성칼럼] 목표보다 습관이 더 중요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