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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보통의 존재
우연히 발견한 꽃집에서 사천 원짜리 종이꽃을 샀다. 사천 원으로 사십 년 동안 계속될 것 같은 행복을 얻은 기분.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종이처럼 하얘서가 아니라 종이처럼 바스락거려서 종이꽃이라 불리게 된 모양이다.
항상 인생의 사이다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