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루 Jun 24. 2020

그렇겠지

공기가 차가워지고

달이 멀어지고 나서야

올해에도 여름이 있었다는 것을 눈치 채겠지.


2015년 8월 8일

작가의 이전글 푸르름이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