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우리의 시간

by Asher

모든 시작이 어렵지,
연습을 통해 방법을 익혀 나가면
어렵고 더디던 것도 쉬워진단다

처음 세상에 태어나

누워 자고, 우는 시간이 많던 아이.

어느새 11개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세상을 궁금해하고

우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많아졌다.

뒤집고, 않고, 기더니 이젠 걸음마를 띤다.
아이가 조금씩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실로 감동이다.


우린 평생
성장이라는 과정 속에서 살아갈 거야.
외적인 것이든 내적인 것이든 말이야. 

쉽게만 되는 일도
또 웃을 일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의미 없는 일도 없단다.

그러니 우리 최선을 다해,
순간에 바로 서서,
그 의미들을 잘 들여다보며 살아가자. 

사랑하는 나의 아들, 아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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