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똥 좀 팔래요

by doablechan

주옥 같은 말들 글들이 넘쳐난다

희소성이 없어 그저 그렇게 치부된다


그렇다고 깡통 같은 소리들이

주류가 되기도 쉽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선을 자극하는 기술적 표현들은

'역시나'가 되는 명분을 유지한다


명분을 넘어 대중적 명성을 얻게 되면

똥도 팔고 똥값이 금값 이상이 된다

만초니의 '예술가의 똥'이 그렇다


세태 비판적 실험 예술이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똥깡통은 8년전

거진 4억원에 낙찰된다


명분도 의도도 취지도 필요없다

육각형 평가에 뭘 갖다 붙이던

명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것이다


명성은 대중의 지지에서 나온다

팔로워수가 파워인 시대다


북적대는 서울역에서 팬티 고무줄만 팔아도

먹고 산다는 얘기가 있었다


다음이 이메일을 무료로 배포하여 회원을 포획하고

굴지의 기업이 됐다


요즘 인스타에서 무료 정보를 무자비로 배포한다

조건은 '팔로우'


성공의 기준은 각기 다르겠으나

세상이 정의하는 기준에 입각한 성공을 하고 싶은가


늘려라. 팔로워를. 만약에 똥도 좀 팔고 싶다면.


요즘 개인적으로 양이 넉넉해서 좀 처분하고 싶은데

십시일반 도움을 주고 싶다면,

https://www.instagram.com/doablechan/

(나름 실험적 발상과 표현인데,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없길: 개그는 개그일뿐)

똥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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