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껴두었다가 특별한 날에 쓰려고 하지 마~.""네가 살아있는 그리고 내 반신(半身)과 함께 한 그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이니.."
한국관광공사. 프라다코리아 한국지사. 이제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반신(半身)인 cml(백혈병)인 옆지기 웅이와 굴같은 어둠에서 나와서 잔잔히 나이 들어가고픈 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