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문장쓰기] SNS로 매출이 발생할까?
23.4.17~21 #블로그키우기 #인스타그램 #살구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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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되는 건가.
최근 네이버 블로그에서 무료강의를 꽤 많이 들었다. 처음에는 이런 고급정보를 무료로 하다니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점점 피로감이 쌓였다. 형식은 무료지만 후기도 작성해야 하고 나중에 드는 품이 상당하다. 얼마 전에는 개나소나 다 무료강의하는 느낌을 받았달까. 이제 겨우 2년 정도 글을 쓴 사람이 글쓰기를 알려줄 때 괜히 기분이 이상했다.
또 한번은 전자책 무료로 받으려고 이웃신청하고 복잡한 과정을 지났는데, 막상 열어보니 시간에 쫓겨서 대충 쓴 느낌을 받았다. 하긴 좋은 걸 무료로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정말 쉽지 않지, 무료를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는데 요즘 딱 그꼴인가.
* 블로그에는 부동산 관련 정보성 글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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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매출이 발생할까?
블로그 강의를 듣고 그렇게 늘지 않던 이웃수가 급성장했다. 거기에 100원 내고 1주일정도 블로그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역시 돈과 프로그램은 위대했다. 어차피 6일 정도 후엔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라 서로이웃 자동화만 엄청 돌렸다.
그러다 인스타그램도 키워보려는데 이건 정말 블로그세계랑 생태계가 다르다. 막 버벅거리면서 해나가는데 현타가 자주 온다. 오프라인 가게에서 손님이 오기만 기다리기엔 매출의 압박이 크게 느껴져서 인스타그램으로 정말 손님이 오는지 궁금해서 계속 도전중(?)이다.
남편이랑 같이카페 하면서 썼던 글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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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에 티하우스나니 살구밀크티가 무척 맛있다. 친구 때문에 알게 된 곳인데 내가 더 많이 좋아하게 됐다. 저번에 1개 사서 아껴먹었다. 살구밀크티는 세븐일레븐에서 병음료로 롯데랑 콜라보해서 만들어 팔리고 있다. 다만 내가 사는 곳에는 씨유랑 지에스뿐이라 아쉽다.
홍차에 살구필을 적절히 블렌딩한 것 같은데…요즘 음료 메뉴 개발에 진지하다. 세상에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게 많아서 다행이다. 갑자기 홍차에 빠져서 남편가게 메뉴개발에 박차를 가하려고 시동만 백만번째 거는 중이다.
